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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무도 늦어서 미안해요 조회수  13366 회
 
    선배님! 
    2007년 6월, 경찰창설 62년만에
   드디어 이처럼 훌륭한 지원재단이 탄생하였습니다.
   너무도 늦었지만 너무도 감격스러운이 아닐수 없습니다. 
       
    저도 일이 힘들때마다  선배님들의 추모관에 들렀습니다.
    그곳에는 범인들과 싸우다 피를 흘리신 선배님,
    아니 선배님의 가족들이 겪는 애환과 그리움이 살아 있었습니다.
 
    이번 참수리 사랑의 탄생을 보고 선배님도 조금은 미소지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너무도 늦었지만 이제 하늘에서나마  조금은 미소지으며
    편히 쉬십시요.
 
   선배님이 보살펴 줄 수 없는 가족들을 대신 챙겨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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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글] 없음 작성일시 : 2007-06-04 18:2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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