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옷 입은 사람들 가슴에 달려 있는 번호를 생각해서 그런가 봅니다.
약 10여년전에 저와 기동대에서 근무하던 분이 위암으로 먼저 가셨습니다
당시 어린딸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 되는데 그아이가 지금은 중학교에 다닌다고 하더군요
아직까지 엄마와 살면서 엄마가 직장에 다녔는데 최근에 엄마도 병에 걸려서 거동이 힘들다는 소식을 근처에서 근무하는 동기가 듣고 편지가 왔더군요
병원비는 힘들어도 딸에게 만이라도 희망을 주자며......
저의 동기들이 매달 자기 성의껏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참수리 재단이 많이 발전하여 아따까운 사연을 가진 모든 분들이 많은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무궁한발전을 기원 합니다. 화이팅!!!
[김종출]
[2007-07-06 17:41:43]
전 참수리1007호 김종출입니다
여기 쓴 사연 잘읽었습니다
그 따님 연락처를 주시든지 아님 따님에게 여기 연락처를 가르쳐
주어 재단과 연락이 되도록 해주십시요
여기 재단은 그러한 사람 도와줄려고 만들었습니다
지원할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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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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