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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안행정학회의 뉴스레터 "한국공안행정학회 소식"에 재단법인 참수리사랑의 탄생에 관한 내용을 특별히 박스기사로 실어볼 생각으로 재단 홈페이지에서 관련자료를 찾아보다가 나음과 같이 보완작업이 뒤따르면 한층 더 모양새가 놓아지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의견을 올려봅니다.
[보완의견]
우선, (고객중심의 사고에 입각하여) 홈피를 처음 방문하는 대다수는 재단탄생의 배경을 잘 모를 가능성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재단의 설립동기와 추진배경(소방공무원 및 군인과의 비교, 외국사례 소개 포함)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재단의 정관도 함께 올려주면 재단에 대한 홍보도 되고 방문자들을 감동시켜 후원금 모금실절도 높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아울러서, 특별히 대외비로 유지할 이유가 없다면, 순직 혹은 공상 경찰공무원에 대한 보상금지급에 관한 현행법령들도 함께 올려주면 경찰복지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교수나 대학원생들의 방문을 유도하여 재단의 사업과 활동에 대한 홍보효과가 커지고 연구사업 추진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셋째는, 새로 제작하셨다는 재단홍보용 포스타를 이곳 홈피에도 게시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파일을 보내주시면 한국공안행정학회 소식지에도 게재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만들어볼 요의가 있습니다.
참고로 참수리사랑 소개를 위하여 신문기사 등을 토대로 작성해본 기사의 초고를 미리 공개하오니 혹시 중요사항이 누락되었거나 중대한 오류가 있으면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공안행정학회 소식 제2호(2007.8.31.발간 예정) 기사
공익재단 참수리사랑 탄생
순직 · 공상 경찰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재단법인 참수리사랑’이 공익재단 설립에 필요한 법절차를 완료하고 2007년 6월 12일 강남구 대치4동의 재단사무국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참수리사랑의 설림목적은 매년 약 20~25명의 경찰관이 근무중 범인피격 또는 안전사고로 순직하고, 1,000여명이 부상을 당하고 있음을 감안하여 순직, 공상 경찰들과 유가족들을 지원하는 데 있다.
참수리사랑이 탄생하자 가정 먼저 신한은행이 ‘아름다운 후원 정기예금(총 2,500억원) 판매액 가운데 3억원을 순직경찰관 유가족 돕기 재원으로 기부하고 민간경비업체 CAPS가 순직경찰관 유자녀 장학금 재원으로 5천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재단의 임원 및 전현직 경찰공무원과 뜻있는 사회인들의 후원금이 답지하여 2007년 8월 중순 현재 총 ???원의 사업기금이 조성되었다.
참수리사랑은 (1) 각종 범죄와 사고로 부터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근무 또는 이를 지원하던 중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한 사람에 대한 지원, (2) 국가의 안녕과 사회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근무 또는 이를 지원하던 중 사망하거나 부상당한 사람(일반국민)에 대한 지원, (3) 각종 범죄와 사고로 인해 생명, 신체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당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4) 범죄와 사고의 예방 및 진압 등을 수행하던 중 사망한 사람에 대한 각종 추모사업 및 이와 관련된 학술연구 지원, (5) 위 목적사업을 달성하기 위한 공익적 수익사업, (6) 기타 본 목적달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 및 이사회에서 의결한 사업 지원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희망자는 누구나 재단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랑의 모금함'을 통해 후원금을 성의껏 납입할 수 있다. 우리 학회의 조병인 회장은 참수리사랑 설립을 위한 발기위원으로 참여하고 현재는 재단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참수리사랑 전화번호 : 02-6012-6920 팩스번호 : 02-6012-6921
홈페이지 : http://www.chamsuri.co.kr)
참고로, 한국공안행정학회(회장 조병인)에서는 뉴스레터를 매년 2회(2월, 8월)씩 발간하여 경찰학, 형사학, 범죄심리학, 민간경비학 등을 가르치는 대학 관련학과의 교수 및 대학원생들과 경찰을 비롯한 각급 형사사법기관의 고위책임자들에게 배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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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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