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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리사랑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우리 고유 명절인 정월 대보름입니다. 그 옛날 고향에서 쥐불놀이와 불장난을 하며
동네를 뛰어다니며 말썽 피우던 철없는 시절이 그리워지는 날입니다.
오늘 같이 좋은 날 남쪽으로 부터 좋은 소식이 날아 왔습니다.
경북지방 경찰청 군위경찰서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혼신의 힘을 기울여 자랑스러운 경찰의 길을 가고 있는 젊은 경찰관들의 모임인 청우리 회원님들께서 참수리사랑 으로 매월 5만원씩의 후원금을 보내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 청우리"라는 뜻은 맑을 청, 푸를 청을 본따 "맑고푸른 우리" 라는 뜻으로 군위경찰서 청렴동아리라고 합니다.
기존에 존재하였으나 활성화 되지 않다가 금년 1월부터 동아리 활동에 뜻이 있는 젊은 경찰관
15명(회장 박효순 경장 총무 박민정 경장)이 모여 조직내에서 청렴경찰 풍토 정립을 위해 솔선수범 할 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는 어두운 곳에서 움크리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금을 내 주시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특히,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먼저 순직 공상경찰관의 가족을 돕는 일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며 계속해서 후원해 주시기로 약속했습니다.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 땅의 정의를 실현하는 경찰관들은 이렇게 모든 일에 앞장서며 개척자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진정한 리더의 덕목인 노블리스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는 청우리 회원 한분 한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주변에 있는 분들께도 많이 홍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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