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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최자실금식기도원에서 저희순직,공상가족들을 초청해주셔서 참수리재단 이사장님.장재만님.직원여러분 감사해요. 또다시 만나고싶은 남편을 기억해주시고 아픔에 잠겨있는 저희 식구들을 따뜻하게 배려해주셔서 고맙움을 금치못하고있네요. 특히 경찰분들이시민들을위해서 일하시다 순직, 공상을 하셔서화면의 영상을보고 남편생각에 저희들은 울고말았습니다.
그누가 아픔을 알까요? 우리의 아픈기억들! 경찰분들이 이리저리 수사에, 범인검거에시민을 위하여 애쓰시다가 돌아가시는 아픔을 참수리재단에서 애써주셔서 고맙습니다.
경찰분들이 위험한 상황에 쓰러져서 돌아가실때 우리가족들이 겪어야하는 절망과 쓰라린 가슴속은 그누가 알까요. 아이들은 아빠가 보고싶어 가슴속에 아픔을 삭히고 남편을 잃은 부인들은 매일매일 돌아오지않는 남편을 바라보며 울꺼예요.
참수리사랑 재단이 탄생하여 다행이고 이아픔을 헤아려줄수있는 참수리에 다시한번 감사를드려요.
참수리의 무궁한발전을빌며 참수리 재단이사장님 직원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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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금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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