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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참수리사랑 회원여러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추위에 얼마나 힘드신지요?.
이제 조용히 지난해를 돌아보며 새로운 희망을 설계하는 시간입니다.
그 동안 본 재단의 발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보내주시고 아낌없는 충고와 격려,
때로는 질타를 통해 참수리사랑에 큰 사랑을 보내주신 후원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참수리사랑 회원여러분!.
최근에 김호철님의 참수리사랑 발전에 대한 의견을 올려주심에 대한 답변으로 홍인숙님께서
의견을 올려 주시는 등 관심을 가져주심에 김미정님께서 두분에 대한 글을 읽고 의견을 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와중에 존경하는 회원님들께서 참수리사랑을 위해 말씀해주신 의견에 대한 답글을 올리다보니 본의 아니게 상대방에 섭섭한 마음으로 오해가 되는 등으로 인해 감정이 격해지고 있는실정입니다. 이는 본 재단의 바람직한 모습이 아니며 또한 회원님들끼리의 필요없는 시간적 낭비가 될뿐입니다.
보다 중요한 것은 모든회원이 참수리사랑의 소중한 정기후원자라는 것입니다. 액수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참수리사랑을 사랑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흐뭇해 하시는 분들입니다.
이제 연말도 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순간입니다.
존경하는 김호철님!. 존경하는 홍인숙님!, 존경하는 김미정님!.
앞서 열띤 의견을 보내주신 세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이제 세분께서는 각자의 열정을 조금만 식혀주시기
바랍니다. 모든게 길어지면 개인적인 감정이 노출될뿐만 아니라 본 재단의 이미지도 좋아지지 않기때문입니다.
의견은 의견일 뿐으로 생각하시고 상대방에 대하여 배려하는 마음으로 이제는 조용히 참수리사랑의 발전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후에 다시 한번 본 재단의 모습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면 어떨런지요?. 저희 재단에서는 세분의 말씀을 겸허히 수용하고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중요한 말씀은 아무리 참을 수 없는 감정이 솟구치더라도 해야할 말씀과 하지 말아야할 말씀을 잘 구분해서 상대방의 마음을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생각으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글을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참수리사랑을 아껴주시는 회원님께서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만 세상에서의 의견다툼을 보면 지성인답지 않은 행동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프리게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운영자로서 노파심에서 말씀드렸읍니다. 양해하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내일 모레면 성탄절입니다. 이제 성탄절은 종교를 떠나 모든 국가가 어둠과 추위에 떨며 움크리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향해 손을 내밀고 사랑을 실천하며 그들에게 도움을 주는 시간입니다. 거리의 자선냄비가 작년보다 훨씬 높은 기온을 나타내고 있다고합니다.
존경하는 참수리사랑 회원여러분!.
가능하시면 이 겨울에 주변에 있는 분들에게 참수리사랑을 홍보해 주시지 않으시렵니까?.
모두가 홍보요원이 되고 참수리사랑을 통하여 새로운 방향의 차원 높은 사랑을 실현해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존경하는 참수리사랑 회원 여러분!.
한해가 저물어갑니다. 지난 한해도 소원하는 모든일이 잘되셨는지요?.
잘되신분에게는 축하를 드립니다. 잘 안되신 분들이 있다면 내년에는 더욱 잘 될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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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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