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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이창순 님!.
그렇게 몰아치던 한파가 물러가고 이제 따뜻한 봄이 왔습니다.
사랑하는 해성이가 열심히 공부하고 태권도 3품도 합격하는 등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감사드립니다.
인영이도 물론 열심히 공부하고 효도하고 있겠지요?.
여러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아빠를 닮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존경하는 이창순 님!.
얼마나 힘드신지요?.
그럼에도 열심히 해성이와 인영이를 키우는 모습에서 진정한
이나라의 훌륭한 어머니상을 보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 이웃나라 일본에 큰 지진으로 인하여 수만명의 희생자가 생겨나고
수십만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수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지진의 피해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존경하는 이창순 님!.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날이 있을 수있겠지만 그때마다 해성이 아빠의
헌신적인 희생정신과 명예를 생각해서 잘 이겨나가시기 바랍니다.
따뜻한 봄날이지만 건강에 유념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창순님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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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참수리사랑 사무국장님 참수리재단에 조용목이사장님 장재만님 안녕하셨어요.
저는 인천에 사는 해성이 엄마랍니다.
저희 해성이가 학원에 열심히 다니면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얼마전에는 태권도두 다니면서 3품시험에 합격하여 대단한 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린것이 아빠를 닮아서인지 인내심이 강한 아이라고 느껴진답니다.
아빠가 있었더라면 우리아들 대견하다구 칭찬두 해주었을텐데요.
하염없이 눈물이 얼굴에 흐르지만 기다려두 남편은 오지않네요.
이렇게 건강하게 우리아이가 자랄수있는것은 참수리재단이 버틴목이 되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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