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참수리 사랑 회원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2009년 11월 29일 14:00 부산 영도교회(당회장 이재완 목사) 전도부 주관 오후 찬양예배 시 경찰청 경목실 사무총장이신 박노아 목사님께서 “우리의 소원”이라는 말씀을 선포하고 (재)참수리사랑 홍보영상을 상영한 후 본 재단 최상명 사무국장의 설명 후에 많은 성도님들께서 순직경찰관의 유족을 돕기 위해 본 재단에 큰 관심을 보여주셨으며, 교회에서 매월 20만원씩을 후원하여 주기로 약속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뜻있는 많은 성도님들께서 정기적으로 매월 소중한 후원금을 후원하시기로 약정해 주셨습니다.
특히, 당회장이신 이재완 목사님께서는 성결교회 총회장님과 교경중앙협의회 회장님을 역임하셨으며, 현재는 부산지방경찰청 경목실장님으로 전 경찰관의 복음화를 위해 오래전부터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오랜 시간 경찰 복음화를 위해 봉사하시면서 경찰관이 겪는 어려움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다가 희생당하는 순직 공상 경찰관의 유족들이 겪는 아픔을 함께 하면서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이 더하여 좌절과 절망 속에서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유족들을 보면서 많은 힘을 주셨습니다.
이제 그 아픔을 계속하여 유족들과 함께 나누고자 어렵게 자리를 만들어 주시고 후원금도 약속해 주심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영도경찰서 김성식 서장님을 대신하여 김만수 정보보안과장님께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셨습니다.
순직 공상경찰관의 문제는 특정한 분야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자신을 아낌없이 희생하면서 봉사와 헌신을 몸으로 실천하는 우리들의 영웅들이 있기에 국민들은 오늘도 편안하게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참수리 사랑 회원 여러분!.
연말이 가까워옵니다. 머지 않아 길거리에 자선남비가 등장하고 가난과 외로움에 지쳐있는 불우한 이웃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내가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힘을 보태주신다면 그들은 큰 희망과 꿈을 가지고 새롭게 출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말로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실천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이 시간에도 경찰이라는 이름으로 의롭게 희생하는 우리들의 영웅들을 돌아보고 어린자녀들에게 조그마한 힘을 보내주실 수 있도록 주변에 있는 분들에게 권해주시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존경하는 참수리 사랑 회원 여러분!
추운 겨울에 감기 조심하시고 연초에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마무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한번 부산 영도교회 존경하는 이재완 목사님과 당회원, 성도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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