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참수리사랑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금년 겨울은 한파가 너무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동해안에 100년만에 최고의폭설이 내려 강릉과 동해시는 그야말로 눈속에 파묻히다시피 많은 눈이 내려 학생들이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고 고립된 주택이 속출하고 지붕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엄청나게 불어나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구제역이 잡히지 않아 많은 축산 농민들의 눈물이 마르지 않고 있으며, 세계 곳곳에 홍수 등 자연재해로 많은 분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후원자 여러분!.
특히 동해안에 계시는 후원자님들은 큰 피해가 없는지요?.
모든 분들이 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넘길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본 재단에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1월 중순경 박정열 후원자님께서 신용카드로 소중한 후원금 일천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님에도 쾌히 후원해주심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더욱이 신상에 대하여 알려주지 않아 저희들은 누구인지도 모릅니다. 그야말로 얼굴없는 천사입니다. 그렇지만 박정열 후원자님!. 본 재단에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고마움을 전할뿐 만 아니라 기부금 영수증도 발행해 드려야하거든요.
또한 같은 날 오승진 후원자님께서도 30만원을 신용카드로 보내주셨습니다. 마찬가지로 신원을 알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후원자 여러분!.
여러분이야말로 이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며 리더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겠다는 말은 하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분들은 많지 않다는 것입니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계속하여 변함없이 소중한 후원금을 보내주시는 여러분이
계시기에 추위와 굶주림에 떨면서 움크리고 있는 우리의 이웃 특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시다가 범죄 현장에서 뜻하지 않게 희생을 당하여 경찰의 이름으로 순직하신 우리들의 영웅들의 유자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후원자 여러분!.
아직도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이 시간에도 전국방방곡곡에서 불철주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 주시는 경찰관들이 있기에 국민들은 안전하게 생활하며 행복한 생활을 가질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올 한해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재단법인 참수리사랑 직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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