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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참수리사랑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100년만에 가뭄으로 농민들의 가슴이 타들어 가는 때에 전국적으로 풍족한 장마비로 해갈이 되어 농민들의 시름을 덜게 되었습니다. 서울은 잠수교가 물에 잠기는 등 장마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모두가 장마에 대비하여 수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미리미리 예방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러한 때에 후원자님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지난 7월 4일 은혜와 진리교회(당회장 조용목 목사 본재단 이사장) 의 산남건설을 운영하시는독실한 성도님께서 무명으로 소중한 500만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후원해 주신 성도님께서는 신앙생활을 모범적으로 하시면서 평소에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많은 관심과 도움을 아끼지 않았으며, 본재단 조용목 이사장님께서 순직 공상 경찰관을 돕고
있다는 것을 아시고 흔쾌히 500만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요즘 같이 경제가 어려운 때에 국민의 생명을 지키다가 희생당한 경찰관을 위하여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면서도 실명을 밝히지 말아달라며 무명으로 후원해 주심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후원자 님의 아름답고 소중한 뜻을 우리의 영웅들의 가족들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저희 재단이 설립된지가 5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많은 분들이
후원금을 보내주셨습니다. 특히, 소중한 후원금을 매월 일정하게 후원해 주시는 정기후원자님들이 2,500명이 넘었습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정성껏 후원해 주심을 볼 때 너무나 감사할 뿐입니다. 또한, 형편 되는대로 수시로 후원해 주시는 후원자님과 큰 액수를 보내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존경하는 후원자 여러분!.
날씨가 더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학생들도 방학이 되고 직장인들은 휴가의 계절입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멋진 여름휴가를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장마가 오나 더위가 오더라도 교통이 막히는 휴가철에도 우리들을 지켜주시는 경찰관이 있기에 마음 놓고 활동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국민의 안전에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경찰관 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주시면 경찰관들의 사기가 높아질 것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속에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실제로 행동으로 실천하는 분들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한순간에 사랑하는 남편을 떠나보내고 아버지를 잃어버린 우리의 영웅과 자녀들에게 이 더위에 조그마한 희망이라도 보낼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소중한 후원금을 보내주신 은혜와 진리교회 무명의 성도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과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재단법인 참수리사랑 직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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