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참수리 사랑 회원 여러분! 안녕 하십니까?
어느덧 2012년도 마지막 12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금년 초에 계획했던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잘 마칠 수 있도록 정리하고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저희 재단에서는 금년도 중요 사업인 순직, 공상경찰관 유자녀 돕기 행사를 위해 매월 50만원씩 지원해주는 18가정 외에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11월 30일 10:00 경찰청에서 장기투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공상경찰관들에게 총 1억원을 후원해주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대상자들은 치안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직무수행 중 공상을 입고 1개월 이상 정상적인 직무활동을 하지 못한 경찰관 40여명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용 경찰청장님과 이금형 경무국장님, 이주민 복지정책과장님이 참석하셨고,
본 재단 조용목 이사장님과 양재철 상임이사님, 박노아 교경 사무총장님, 최상명 사무국장이 참석하였습니다.
존경하는 후원자 여러분!
금년 겨울은 예년보다 혹독한 추위가 온다고 합니다. 연말을 맞이하여 우리들의 영웅들의 가족들은 추위와 어둠을 이겨내기 위해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후원을 통하여 큰 힘과 용기를 가지고 이 겨울을 희망으로 맞이할 것입니다.
또한 이 행사는 김기용 경찰청장님께서 본 재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시다가 희생당한 경찰관들의 가족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정을 아시고 우선 50가정에 대한 지원을 추천해 주심으로 행사를 가지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조용목 이사장님께서 앞으로도 계속하여 더 많은 수혜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존경하는 후원자 여러분!
이러한 많은 수혜자들을 돕고 우리들의 영웅의 자녀들에게 큰 힘과 희망을 주는 것은 모두 후원자 여러분의 소중한 관심과 후원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경제적 여유가 많아서가 아니라 따뜻하고 아름다운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희생정신과 사랑의 손길로 인해 본 재단과 수혜자들은 큰 기쁨과 행복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 겨울에 후원자님들의 가정과 직장위에 늘 행복이 가득한 연말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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