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참수리사랑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느해보다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때에 반가운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은혜와 진리교회(당회장 조용목 목사 본재단 이사장) 성도님(500명)께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후원해 주셨는데, 금년에도 새해를 맞이하여 이성실 성도 외 499명이 2만원씩 후원하여 소중한 일천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500명이라는 많은 분들이 한마음이 되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시다가 순직하신 우리 영웅들의 뜻을 기리고 귀한 후원금을 보내주신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1회성에 그치지 않고 6년 동안 새해를 맞이하여 매년 변함없이 후원해 주심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두움과 추위속에서 움크리며 어렵게 살아가는 영웅들의 유족들에게 큰 힘과 꿈을 심어주는 성도님들 한분 한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후원자 여러분!.
금년 겨울은 수십년만에 찾아온 추위라고 합니다. 특별히 미국에서는 독감이 유행하여 수만명이 입원하고 100여명 이상이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독감이 유행한다고 하니 후원자님 한분 한분이 감기에 유의하시고 건강을 잘 살피시길 기원합니다.
금년 계사년 한해도 우리의 영웅들을 기억하고 경찰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사랑과 격려를 아끼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추운 겨울에도 전국방방곡곡에서 불철주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관이 있기에 우리는 행복합니다.
우리 모두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올 한해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속에 가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싶은 마음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은 극히 소수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한순간에 사랑하는 남편을 떠나보내고 아버지를 잃어버린 우리의 영웅과 자녀들에게
새해 아침에 조그마한 희망이라도 보낼 수 있는 분들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도 어려운 중에 뜻을 모아 아름다운 마음과 행동으로 보내주신 은혜와 진리교회 성도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좋은 일만 일어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재단법인 참수리사랑 직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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