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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참수리사랑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마가 끝나가고 무더위가 몰려온다고 합니다.
휴가철을 맞이하여 회원여러분 멋진휴가계획 세우셨겠지요?.
무더위에 지친 회원님들께 시원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주에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하고 경찰관으로 임명되어 인천지방경찰청 제 1기동대 에서 새내기 경찰관으로 근무하는 윤영찬 순경님께서 7월분 월급 전액 895,200원을 참수리사랑으로 후원해 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번 6월에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 도중 (재)참수리사랑에 관해 설명을 듣고 선배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속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며 당시 회원도 가입해주시고 졸업을 앞두고 아름다운 손길을 보내주셨습니다.
요즈음 화두가 기부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있으며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마음은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새롭게 출발하면서 여러가지로 어려운 중에 귀한 후원금을 보내주신 윤영찬 순경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참수리 회원여러분!.
아름다운 일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경찰에 투신하여 평생동안 국민을 위해 봉사하시다가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하여 희생당하신 고귀한 영웅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있는 힘이되어줄 수 있는 모두가 되었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참수리사랑 회원 여러분!.
이 사회는 참으로 탁하고 삭막할지도 모르지만 참수리사랑 회원님과 우리 경찰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눔의 정신이야말로 노블레스오블리주 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아름다운 덕목이라고 할 것입니다.
사회의 어두운 곳을 찾아다니며 범죄를 소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 시간에도
불철주야 순찰을 돌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관 여러분 덕분에 국민들은 오늘도 평온한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금년에는 희생자가 한사람도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뜨거운 여름 몸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계속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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