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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참수리사랑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간밤에 하얀눈이 내렸습니다. 서울에서는 많지 않지만 강원도에는 폭설이 내렸다고 합니다.
국민 모두가 추위와 폭설에도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들의 영웅들은 교통소통과 안전에 수고가 많을 것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요즈음 경제가 어렵고 모든게 힘든시기에 너무나 기쁜 소식을 올려드립니다.
금천경찰서 경리계에 근무하고 계시는 참수리 3450호 유희 경사님께서 연말을 맞이하여
순직 공상 경찰관의 유족과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후원금 일백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사회 각처에 어렵고 힘든 분들이 어디 한 둘 이겠습니까?.
많은 분들이 지금도 노숙을 하며 지내는 분들도 있습니다.
소년 소녀가장도 있으며, 독거노인 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그들을 보듬어주는
따뜻한 손길이 갈수록 적어진다고 하니 안타까울뿐입니다.
그 중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시다가 어느날 잘 간다는 인사 한마디 없이 흉악범들에게
희생을 당하신 우리들의 영웅 그분들의 자녀들이 가족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현직에 있는 동료 경찰관들의 따뜻한 손길이 얼마나 그리워지겠습니까?.
남이 도와 줄 수도 있겠지만 우선 우리 동료에 대하여 우리가 발벗고 나서지 않는다면 누가 도움의 손길을 주겠습니까?.
우리 스스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다 보면 그 숫 자가 많아지고 국민들도 많이 홍보가 될 것이며 함께 동참해 주실 것입니다.
존경하는 참수리 회원 여러분!.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큰 액수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월 2천원도 3천원도 좋습니다. 한때는 우리들의 동료였던 영웅들의 어린아이들에게 일주일에 우유 한병 정도 사주는 마음이면 족합니다.
따뜻한 격려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때입니다.
이 겨울에 여러분들의 사랑을 보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따뜻한 정성과 아름다운 마음을 보내주신 금천경찰서 유희 경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모두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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