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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후원금은 교통사고 처리 중 언어쟁애 및 하반신 마비로 2급장애 판정을 받고 명예퇴식하신 前 김범일 경감님의 부인으로 자녀장학금으로 받은 후원금 중 2,000만원을 자신과 같이 공상을 당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찰관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후원해 주셨습니다.
김범일 경감님 가족은 남편의 실직으로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작년 명예퇴임식에서도 저희 재단을 통해 2,000만원을 후원해 주셨고, 또 다시 공상경찰관들을 위해 기꺼이 후원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후원해 주신 김범일 경감님의 가정 위에 선한 일들과 축복이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을 어려운 공상 경찰관들을 위해 귀히 사용하겠습니다.
현재, 많은 공상경찰관들이 매년 70여명씩 발생하고 있지만 재단의 여력으로는 순직자를 돕는데도 부족하여 정말 도움이 필요하신 공상경찰관들에게 많은 해택을 드리지 못하고 있어 늘 안타깝습니다.
저희 재단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많은 공상경찰관들과 범죄피해자들을 지원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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