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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수리사랑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날씨가 무척 추워졌습니다. 엊 저녁에 눈과 비가 섞여내렸습니다.
오늘도 온통 먹구름이 가득입니다. 먹구름이 걷히고 따뜻한 햇볕으로 온나라가 훈훈해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마음을 녹여주는 아름다운 손길이 있어서 참으로 행복합니다.
한국마사회 이우재 회장님께서 연말에 바쁘신 중에도 순직 공상경찰과 그 유족들을 돕기 위하여 소중한 1천만원을 후원해 주셨습니다.
우리나라에 공기업이 많이 있으며, 모두가 연말이면 나름대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찾아보며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공기업이 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행동으로 보여주는 실질적인 도움이 진정 필요한 때입니다. 이러한 때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순직 공상 경찰관의 애환과 그 유족들의 아픔과 슬픔을 위로해 주시기 위해 선뜻 후원금을 보내 주신 이우재 회장님이야말로
이 시대의 어두운 그늘을 밝게 비춰주는 희망의 손길이라고 할 것입니다.
가능하면 내년에도 후원을 검토해 보겠다는 긍정적인 말씀도 잊지 않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늘도 가장을 잃고 절망속에서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감당해야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위해 참수리 회원님들께서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소중한 금액을 후원해 주심으로 인하여 많은
수혜자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참수리 회원 여러분!.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연초에 계획한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번 한국 마사회 이우재 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한분 한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한국 마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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