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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참수리사랑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회원님 한분 한분의 가정위에 행복이 가득찬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어제 12월 10일 17:00 경찰청에서는 이택순 경찰청장님, 조용목 재단이사장님, 장광영 대한감리회 감독회장님을 비롯한 불교계,천주교단 등 종교계 지도자님들과 경찰청 차장님과 국관님들을 모시고 직원들과 참수리회원 등이 모여서 아름답고 뜻 깊은 크리스마스 츄리 점등식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참사랑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이땅의 힘들고 지친사람들을 위하고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등불이 되고자 합니다.
이 아름답고 성스러운 자리에서 평소에도 사랑을 행하시는 뜻 있는 종교계 지도자님들께서 재단법인 참수리사랑 후원이사로 가입하셔서 소중한 2,000만원을 후원해주셨습니다.
특히, 앞으로 매월 10만원씩의 후원금을 계속해서 내 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여러가지 바쁘고 어려운 중에도 매년 아름다운 일에 앞장서시며 봉사하시는 후원이사님들께서 순직경찰관과 공상경찰관의 가족들을 위하여 아낌없이 쾌척해 주심을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경찰사랑을 행동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얼마나 멋진 일인지 모릅니다.
사회 지도층에 계시는 많은 분들께서 항상 좋은 일을 하려고 마음은 가지고 있지만 막상 행동으로 실천하기는 너무나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선진국처럼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정신을 가지고 행동하는 리더가 어느때 보다 필요한 때라고 할 것입니다. 어렵고 힘든 현실을 이겨내지 못하고 좌절하고 절망하는 이땅의 많은 영웅들에게 좀더 혜택을 받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겨울에 순직 경찰관의 유족들과 공상경찰관들의 가족들은 어느해 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것입니다.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힘을 얻고 용기를 가지고 자랑스럽게 살아갈 것입니다. 이 모두가 경찰을 사랑하고 아껴주는 마음이 따뜻한 분들이 계시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존경하는 참수리 회원 여러분!.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그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며 소중한 후원금을 보내 주시는 회원님들이야말로 21세기의 진정한 영웅들이라고 할 것입니다.
후원이사명단 : 신경하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태희 목사(교경중앙회 회장, 성북교회당회장),
장광영 감독(경찰청 경목, 금호제일교회원로목사), 김상철목사(서울중앙교회 담임목사), 임은태 장로(강서구화곡4동), 김용태권사(은평구 갈현2동), 곽희신 권사(성동구 금호동)
다시 한번 아름다운 자리를 만들어주시고 순직경찰과 공상경찰 전의경을 위해 노심초사하시며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이택순 경찰정장님과 조용목이사장님, 후원이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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