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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참수리사랑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느덧 한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길거리에 자선냄비가 등장하고 시민들이 바쁜 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국가적으로는 대선으로 인해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들은 어느때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열정적인 노고로 인해 국민들은 편안하게 즐거운 성탄을 맞이할 것입니다.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07년 12월 13일 17:30부터 대구지방경찰청사에서는 뜻깊은 행사가 있었습니다. 대구지방 경찰청 경목실장
조석원 목사님(내당교회 담임) 등 교계지도자들이 준비한 행사에 대구지방경찰청 주상용 청장님과 참모님들을 모시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츄리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 경목실을 돕는 경목후원회(회장 박노황장로님)는 이 자리에서 소중한 후원금 200만원을 순직공상경찰 가족을 돕는데 써달라며 재단법인 참수리사랑 앞으로 후원해 주셨습니다.
박노황 장로님께서는 평소에도 경찰 복음을 위해 기도하시고 동분서주하시며 남다른 경찰 사랑을 보여주신다고 합니다.
어느날 주상용 지방청장님으로부터 순직경찰 유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시고 경목실장님께 말씀드리고 기도하는 중에 이번 크리스마스 점등식 행사를 기념하고 순직공상경찰의 아픔을 홍보하고 고난 중에 있는 영웅들의 유족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하나님의 축복을 드리면서 아름답고 귀한 후원금을 전해 주셨습니다. 너무나 아름답고 숭고한 정성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특히, 주상용 지방청장님께서는 시간 있는대로 순직공상경찰의 애환과 고통을 이야기하며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번에도 (주)홈센타 박철웅 회장님께 말씀드려 소중한 후원금 200만원을 후원할 수 있게 도와 주셨습니다. 아름다운 일을 하고 싶어도 알지 못해 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사회 지도층으로서 경찰의 어려움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도움의 손길을 하지 못하는 때도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참수리 회원 여러분!.
우리 모두가 경찰의 희생적인 근무로 인해 안전을 보장 받는 만큼 사회 정의를 위해 열심히 근무하시다가 안타깝게 희생을 당하신 우리들의 영웅들에게 희망의 불꽃을 전해 드려야 할 것입니다. 마치 성탄을 축하하는 크리스 마스 츄리처럼 어두운 세상을 밝게 비추는 영웅들에게 우리의 소중한 뜻을 전할때 이 사회는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대구지방 경찰청 경목실장님, 경목후원회장님 등 교계 지도자 님들과 대구지방경찰청 주상용 청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감사합니다.
재단법인 참수리사랑 직원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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